[nbn시사경제] 김아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지난 8월의 대국민 담화 시간(41분)보다 짧게 담화를 진행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방침이다.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이 명태균씨 논란으로 불거진 공천 개입 의혹,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중단 등 논란 재발 방지 조치를 약속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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