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생태박물관 우포늪,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의 장
[창녕=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에서 공동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친․추여행지: 친구에게 추천하는 친환경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경남에서는 창녕 우포늪과 통영 연대도가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선정된 우포늪은 10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그 가치가 익히 알려져 있다.
인근에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잠자리나라,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 생태관, 우포따오기 복원센터가 있어 관광객들이 전시관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을 할 수 있어 자연생태를 있는 그대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이다.
한정우 군수는 “자연이 선물한 우포늪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보전하면서 친환경 관광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으며, 우포늪을 포함한 창녕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녕군 홈페이지(www.cng.go.kr) 창녕여행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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