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
14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충무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2017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어르신 인권지킴이 위촉식, 노인학대 예방 실천 선언,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 인권 보호 다짐 카드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4개의 박을 당겨 박이 열리는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그 내용은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 △어르신이 보내는 작은 신호 손끝으로 보내는 소중한 관심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 등의 문구가 펼쳐져 노인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학대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중구가 주민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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