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취임식 직후 중국 방문 계획…나토 “중국, 러시아 지원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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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취임식 직후 중국 방문 계획…나토 “중국, 러시아 지원 중단해야”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4.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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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출처=KBS 뉴스 캡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출처=KBS 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인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직접 밝혔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87% 득표율로 5선에 성공한 푸틴은 취임식 직후 첫 해외순방지로 중국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두 나라 간 밀착을 세계에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대선에서 푸틴이 압승하자 시진핑은 축전을 보내 “중국은 중·러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러시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도 대선 승리 직후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지속 가능하다”며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중국을 향해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며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중국으로부터는 무기 부품을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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