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2일 국정감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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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2일 국정감사 불출석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10.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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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뉴스 캡처)
(사진출처=KBS뉴스 캡처)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17일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이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오는 22일 체육분야 국정감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 회장은 국회로부터 오는 22일 체육분야 감사와 오는 24일 종합감사에 모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다만 정 회장은 이틀 뒤 열리는 문체위 종합감사에는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전 기술총괄이사 등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정 회장은 국회로부터 22일 체육분야 감사와 24일 종합감사, 두 차례에 걸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청을 받은 바 있으나, 22일 감사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 회장의 불출석 사유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방문이다.

정몽규 회장은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해서 U-17 대표팀을 격려한 후, 향후 연령별 여자 대회 유치를 위한 외교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정몽규 회장은 지난 달 24일에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 증인으로 나선 바 있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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