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
가수 김영웅이 올 한 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3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오늘(3일) 사랑의열매는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금액은 임영웅 개인으로 2억,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왔다.
'영웅시대' 이름과 소속사에 의해 누적된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은 총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0월 12일 임영웅이 참여한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된바 있다.
임영웅은 다가오는 12월 2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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