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 공사가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다.
26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연장 사업인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전해졌다.
사업비는 총 1조 4,930억 원으로 정거장 4개소, 경정비용 차량기지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소외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철도사업으로 사업계획 변경, 운행 방식 등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대안 검토 과정을 거쳐 얻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적기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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