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하루 앞둔 오늘, 비대면 영상 촬영에 집중할 예정
7월 1일, sns 플랫폼에 출마 선언 영상 공개
7월 1일, sns 플랫폼에 출마 선언 영상 공개
[nbn시사경제] 김경진 기자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30일, 대리인을 통해 대통령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29일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선언을 함으로써, 여야 강력 대선주자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 지사는 오늘 후보등록을 마치고 내일 예정된 출마선언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최근 일상화된 비대면 시대를 고려해 오전 7시 30분경 영상으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며, 오늘 촬영과 편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출마선언 영상은 오는 7월 1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선언 후에는, 대선 경선 캠프를 구성해 폭넓은 경선 관련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이 지사 외 민주당 대권주자들도 속속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0일 오전에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양승조, 이낙연 후보 등 오후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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