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시작…투표율 가장 높아
상태바
제주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시작…투표율 가장 높아
  • 김형인 기자
  • 승인 2021.09.27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첫날 투표율 67.54%(오후 4시 기준), 본경선 지역순회 투표율 중 가장 높아
- 이낙연 “정권 재창출 의지, 투표율로 보여달라”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이낙연 후보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민주당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정권 재창출이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확고한 정권 재창출 의지를 높은 투표율로 보여달라”며 “준비된 후보, 안심되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민주당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정권 재창출이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확고한 정권 재창출 의지를 높은 투표율로 보여달라”며 “준비된 후보, 안심되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사진제공=이낙연 후보 SNS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순회경선 8번째 지역인 제주도의 권리당원 및 대의원 온라인 투표가 27일 시작됐다.

투표가 시작된 7시간 만인 오후 4시, 대의원 투표율이 67.54%에 달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1만 3000여 명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동시간대 23.75%을 보이며 광주‧전남 지역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 재창출의 의지를 높은 투표율로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 시절 422건의 법안을 처리했고, 그 많은 법안 중 가장 자랑스러운 법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주저 없이 ‘4‧3특별법’을 꼽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민주당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정권 재창출이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확고한 정권 재창출 의지를 높은 투표율로 보여달라”며 “준비된 후보, 안심되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