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충주지사(지사장 이충구) 건이강이봉사단은 24일 목행동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10번째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목행동과 주덕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6명에게 연탄 2,000장을 지원하였으며, 그 중에 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이강이봉사단은 의료봉사활동, 결연세대 방문, 긴급구호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9년째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충구 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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