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전국 자치구 3위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대전=nbn시사경제]금기양 기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평가 대상에 오른 전국 69개 자치구 중 3위를 차지했다.
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권이 26년째 전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되며,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의 경쟁력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4만여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유성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616.92점(전국 자치구 평균 471.2점)을 받아 자치구 3위를 달성했다.
2019년 1위, 2020년 3위에 이어 연속 3년간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각 부문별로는 경영자원(인적자원, 도시인프라 및 산업기반)부문에서 4위, 경영활동(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부문에서 6위, 경영성과(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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