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조형준 기자
원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또 탄소중립 주간 국민 참여 챌린지인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에 원주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탄소중립의 하나로 탄소포인트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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