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대법원 상고를 앞둔 가운데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12일 김 대변인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솔직히 말해서 민주당의 어떤 분들도 조국 사례는 변호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 재심에서 실형 판결을 받은 자가 창당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판결이 남았다고 하는데 저는 무죄 판결 나는 확률이 3%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 변호사님께서는 영 점 몇 퍼센트라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런 자가 창당을 한 것도 너무 웃긴다"며 "다른 해석이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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