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매달 수십만 원에 달하는 기초연금이 대폭 감액되면서 관계 기관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반기 기초연금 정기조사 이후 기초연금의 감액 및 중단 통보가 이뤄지자, 구청에 민원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는 금융권의 이자율이 상승으로 연금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자율이 최고 6%까지 오르면서 예년에 비해 이자를 2배가량 많이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소득 증가분이 반영됐다.
지난해 만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의 소득이 월 202만 원에서 올해는 213만 원 이하로 높아져 기준 금액이 3.6%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에 비해 만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의 소득은 202만 원에서 213만 원 이하로 높아져 기준 금액 또한 3.6% 상승했다.
이자율의 급상승으로 연금이 감액되는 노인들이 적지 않아 파장이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하위 70% 이하에서 50% 이하로 지급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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