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위증한 사람만 유죄이고 위증교사 한 사람은 무죄라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단을 수긍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15일 징역형 유죄판결을 존중했듯이 오늘 (사법부의) 판결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11월15일의 징역형 유죄판결도 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럴수록 국민의힘은 더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태를 청산하고 변화와 쇄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그의 입장 표명에 대해 "의외의 결과라 생각하고 (어떻게 입장을 내놓을지) 고민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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