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정다혜 기자 =오늘부터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된다. 9일부터 먼저 약국에서 시행되며 1주일 뒤부터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로 확대되어 시행한다.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년, 화요일은 2·7년, 수요일은 3·8년, 목요일은 4·9년, 금요일은 5·0년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하고 1인당 2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 혹은 1940년 이전 출생의 노인의 경우 주민등록상의 동거인이 대리구매를 할 수 있으며 대리구매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또한 동거인이 마스크를 대신 사다 줄 수 있으면 이때는 장기요양인증서도 추가로 제시해야 한다.
장애인은 5부제에 해당되는 요일에 대리구매자를 통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고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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