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17일 창립5주년을 맞아 제5호 다선문학을 발행하며, 신문고문학상, 다선문학상, 신인문학상을 공모하여 도창회, 이진호, 유승우, 이근배, 한분순, 유자효, 허형만, 김승호 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2021 문학상시상식 및 큰들 윤 자 시인의 개인시집 "둥우리" 출판기념식을 고양시 소재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병원, 한준호 국회의원의 축기와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지역위원장의 축기, 한국예술인총연합회의 축기와 축전이 답사했으며, 10만 고양시민을 대표하여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경기도 민경선 도의원, 문재호 고양시 의원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또한 문학계의 원로 도창회, 이진호, 유승우, 박재천 문학박사를 초대 축사가 이어졌고, "문학상 수상과 창립5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다선의 의미와 뜻에 감명과 실천하는 모습과 자세에 찬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길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학의 가치와 시인들의 소중한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다며, 다선문학이 5주년 뿐아니라 더욱 번창하고 자라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민경선 도의원은 "시인들의 따뜻함과 귀한 자리에 초대되어 감사하고, 문학과 시의 재발견으로 힐링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선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방재율 시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며, 특히 이진호 박사님의 서평과 김승호 회장, 심사위원님들의 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시인으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협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특한 상황이 연출되어 이색적 분위기가 연출되어 화제가 되었다.

사회자 조기홍 시인의 구수하고 지적인 시낭송으로 식전 행사가 이어졌으며, 서영복 낭송위원장의 (모정 이영만 시인의 시) 안숙화 교수팀의 퍼포먼스에 이어 이상연 교수팀의 스포츠댄스가 있어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개인시집 출판기념식의 주인공 인 순천의 딸 윤 자 시인의 갑작스런 방역당국의 조치로 인해 2주간의 격리 결정으로 행사 참석을 못하게 되었으나 영상 인사와 김승호 회장의 즉석 영상통화로 인해 참석자 모두와의 소통을 하게 되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신문고문학상 대상 이영만 시인, 작품상 서영복 시인, 천등이진호문학상 본상 이종규 시인, 다선문학상 평론부문 대상 예시원, 동시부문 본상 강안나, 다선문학신인상 詩 부문 금상 방재율 시인, 신인상 김명순, 이봉준, 최현숙 시인,수필부문 금상 정춘미 작가

기관장 공로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공로표창 김강태, 김미경, 한소향, 김승호 고양시의회 의장 공로표창 한소향, 류승지, 유경근, 이정원, 장윤정, 류현민. 은평구의회 의장 공로표창 김평배, 김미경, 최선규, 김주연, 김승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고양지회장 공로표창 윤영란, 김명순, 정미옥, 오선미, 한소향 등이다.

관계자는 "이제 5살박이의 어린이 이지만 다선문학의 열심과 열정은 청년에 못지 않다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시종일관 행사진행을 맡은 임회원(상임이사 길옥자, 이종규 감사, 부회장 최선규, 김창회, 이정원, 윤영란 운영위원, 고운비 사무차장)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참여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애썼다.

참석자는 "참으로 자랑스럽고 신선한 자리를 접하며, 문학과 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런 행사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주최측의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거리두기 및 부분 사진 촬영등으로 인원제한에 힘을쓰며, 성대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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