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기후 행동 실천 수칙 인증 통해 참여
[부천=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부천시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후 행동 실천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부천시민, 지구를 구해줘!’ 실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기후 행동 실천 수칙 인증 사진을 네이버폼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하여 탄소중립에 관한 친환경 선물을 증정하고, 추첨 결과는 11월 말 당첨자들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실천 수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제출된 시민 의견을 부천시 탄소중립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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