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부평소방서 명예소방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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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부평소방서 명예소방관 위촉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1.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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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신 의장이 부평깡시장과 부평종합시장을 돌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사용법을 배우고 명예소방관의 임무를 익히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신 의장이 부평깡시장과 부평종합시장을 돌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사용법을 배우고 명예소방관의 임무를 익히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제59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10일 인천부평소방서로부터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또 이날 신 의장은 평소 안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민의 재난안전 및 복지향상은 물론 소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도 받았다.

특히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신 의장은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 갈산센터, 구조대 출동대원 등 격려 및 청사 시찰에 이어 직접 소방관이 돼 현장에 출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신 의장은 부평깡시장과 부평종합시장을 돌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사용법을 배우고 명예소방관의 임무를 익혔다.

아울러, 시장 안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격려와함께 일일이 시장상인과 인사하며 소통도 잊지 않았다.

명예소방관 신은호 의장은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언제나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힘쓰는 우리 부평소방서에서 잠시나마 소방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부평소방서는 1980년 8월 1일 개서한 후 희생과 헌신의 소방정신으로 50만 부평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돼 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소방가족 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보답 받는 사회,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인천을 위해 모든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hyung1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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