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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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 정광훈 기자
  • 승인 2021.11.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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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사진제공=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사진제공=순천시)

[순천=nbn시사경제]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관광 비대면 안심관광지’ 9개소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코로나 시대에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를 두면서도 자연에서 위로를 얻고, 명상으로 비우고, 한방으로 채우는 웰니스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 내 한방체험센터에 치유관, 체험관 등이 있어, 한방차 체험, 한방 탄산 족욕, 바이오리듬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관광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소수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자연 속에 위치해 밀집도가 낮은 관광지들로,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각각 3개씩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최고의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라며 “위드코로나 시대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조속히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017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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