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정부 주택공급에 원재료 시멘트 시장 관심 집중 +7%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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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정부 주택공급에 원재료 시멘트 시장 관심 집중 +7% 강세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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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표시멘트)
(사진=삼표시멘트)

[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삼표시멘트는 16일 오후 13시 54분에 +7.17%(340원)상승한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책이 주택공급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주와 원재료를 납품하는 시멘트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시멘트 관련주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급등한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시멘트, 크링커, 석회석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은 매각 및 청산을 진행중임. 시멘트사업은 신규업체의 시장진입이 다소 어렵고, 중량물인 관계로 물류비용이 높아 내수의 비중이 높은 산업이며 2010년 6월 신규 광산을 완공함에 따라 풍부한 매장량을 기반으로 한 시멘트의 주 원료인 양질의 석회석을 장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3937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줄었고 영업이익은 13.2% 감소했다. 한 투자 연구원은 "시멘트 출하량 감소와 생산설비 가동 중단 등 일회성 요인이 겹쳐 다른 시멘트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그만 좀 팔아라", "팔랑귀 물러가라", "적어도 오늘은 더 안오르곘다", "돈이 많이 몰리네요", "땅팔고 시멘트 팔고", "삼표형님만 믿는다", "시원하게 가자고", "드디어 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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