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승' 김도훈호 축구대표팀 귀국...11일 중국전 준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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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승' 김도훈호 축구대표팀 귀국...11일 중국전 준비 나선다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6.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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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SBS뉴스)
(사진캡쳐=SBS뉴스)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싱가포르와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이 귀국했다.

'임시 사령탑' 김도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FIFA 랭킹 23위)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싱가포르(FIFA 랭킹 155위)를 완파했다.

베테랑 주민규(34·울산) 선수의 맹활약에 더해 손흥민(31·토트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이끌었다.

2차 예선에서 4승 1무로 승점 13점을 가져온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경기 후 곧바로 짐을 챙겨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어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차 예선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

우리 축구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갖은 뒤 8일 공개 훈련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1일 중국과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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