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화성 공장 화재 피해자 지원 위한 국민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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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화성 공장 화재 피해자 지원 위한 국민 성금 모금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6.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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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자 및 가족, 진화 및 수색 인력 지원을 위한 구호활동도 진행 중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24일 오전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발생 현장에 급파된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봉사원들이 구조대원들에게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24일 오전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발생 현장에 급파된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봉사원들이 구조대원들에게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는 24일 오전에 발생한 화재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지자체와 협의해 현장에 지원을 위한 인력을 급파해 구호본부를 설치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특수구호차량인 이동급식차량과 회복지원차량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난심리상담 전문 인력도 현장에서 재난심리 상담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호활동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는 화재 피해자 및 현장구호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대국민 성금과 기부물품 접수도 시작한다.

성금 참여는 계좌이체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사회협력팀으로 유선 접수가 가능하다.

doak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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