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
새벽 출근길 자율주행버스가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평일 1회 왕복하는 'A160' 버스이다.
버스 요금은 당분간 무료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조조할인을 적용하여 1,200원으로 유료화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자율차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자체 최대 규모인 5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사업을 진행했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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