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테마파크·말티재 국화 동산,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보은대추축제 흥행 견인
상태바
속리산 테마파크·말티재 국화 동산,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보은대추축제 흥행 견인
  • 손근덕 기자
  • 승인 2021.10.27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화동산...구절초,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 가득
속리산 테마파크, 지난 주말 시설 이용객 4000여명
축제 홍보와 대추 등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져 지역에 활기
말티재 관문에 전시된 국화동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보은군)
▲말티재 관문에 전시된 국화동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보은군)

[보은=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

보은군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국화 동산, 속리산 테마파크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며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17일 간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 일원에 소국화분 5종 500본과 대추 탑, 하트벤치 등 현애국 20점 50여본이 조성된 국화 동산은 속리산 단풍과 말티재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속리산 테마파크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대추축제 기간인 지난 주말 모노레일,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시설 이용객이 4000여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기간 맞아 군이 마련한 풍성한 볼거리를 높이고 속리산 테마파크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보은을 찾아오면서 축제 홍보와 대추 등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져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속리산 테마파크와 속리산 말티재 등을 찾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장 요원을 배치해 교통정리, 현장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ews5553@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