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합동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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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합동 점검 추진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7.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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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점검 장면. 사진제공=속초해경
점검 장면. 사진제공=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해어업관리단,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폐어구 적법 처리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에 나선다.

또한,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어구보증금제, 스티로폼 부표 신규 사용 금지 등 어구와 부표 관리 제도의 현장 점검과 단속도 병행한다.  이우수 서장은 “우리 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해양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오늘(8일)부터 12일까지(1주간) 폐어구 불법투기 점검 사전 계도기간을 가지며 폐어구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업 중 발생되는 폐어구는 육상으로 가져와 처리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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