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현대화와 주차장 확충으로 ‘농업인 편의증대·유통활성화’ 기대
[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20일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신축된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준공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과 내빈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news/photo/202112/7_645275_643412_4927.jpg)
경북 영천시는 20일 조교동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시장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지고 손님맞이에 들어간 농산물도매시장은 사업비 125억을 투입, 경매장과 중도매인 사무실 등 연면적 3582.5㎡로 신축됐다.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산물도매시장 신축으로 농업인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영천농협 공판장과 능금농협 공판장과 함께 상호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판기능의 활성화로 경북의 새로운 유통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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