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본격적인 외교행보 나서...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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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본격적인 외교행보 나서...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5.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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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MBC뉴스 캡쳐)
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MBC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본격적인 외교행보에 나설 예정으로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서울 모처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UAE 대통령 국빈 방한 및 아프리카 45개국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함께 하는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한·중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이 첫째 날인 26일에 열리고, 같은 날 저녁에는 3국 대표단과 경제계 인사가 모여서 공식 환영 만찬을 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27일 오전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3국이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대통령실은 내다봤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오는 6월 4~5일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 이번 회의는 한국이 최초로 다수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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