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지연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금액이 작년 한 해 거래총액을 이미 넘어섰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0만 1천여 건으로 이미 작년 한 해 거래량을 넘어섰다. 거래액은 139조3천4백여억 원으로 작년 거래총액의 92%에 달한다.
특히 서울 지역의 거래량은 3만8천2백여 건으로 집계돼, 작년 거래량의 112%수준이었다.
한편, 서울 아파트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종전 최고 거래가격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신고가 비율은 지난 4월 10%를 넘어섰고 8월에는 1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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