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2%내지는 1% 후반대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수출 부진이 성장률 하향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품목들의 수출 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민간 전문가들은 내년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올해 3분기 수출 부진으로 인해 올해 성장 전망도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주요 무역 적자국에 대해 고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으며 한국은 미국의 무역 적자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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