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8천4백여 농가에 162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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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8천4백여 농가에 162억원 지급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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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30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대상에 대해 대량검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8천4백여명/7947ha로 지급대상을 확정했다. 이중 소농직불금은 3320명, 면적직불금은 5093명에게 162억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직불제, 밭직불제, 조건 불리 지역 직불제가 통합되어 경작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경작면적이 0.5ha이하 등인 농가에게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고려하여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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