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에 20가구에 10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전달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22일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게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본격적인 한파 시작으로 움츠려지는 겨울, 포근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겨울 이불을 지원하게 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는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으로 위안을 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2021년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데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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