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회비 모아 마련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탄금라이온스클럽(회장 조병찬)은 지난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탄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기탁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병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충주탄금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에 위치한 충주탄금라이온스클럽은 2011년 12월 22일에 창립해 올해 10주년이 됐으며, 사랑의 이웃돕기 연탄 1,500장 기탁, 장애인복지시설 생필품 및 현금 등 50만 원 지원 등 충주지역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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