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인터파크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6,234,5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084,501개와 비교하면 3.14% 줄어들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이어 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옥션, G마켓, 위메프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3,250,173 미디어지수 2,492,702 소통지수 2,491,731 커뮤니티지수 2,446,597 사회공헌지수 125,2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06,477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391,288과비교하면 15.07% 상승했다.
2위 11번가(대표 이상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986,618 미디어지수 1,150,558 소통지수 919,397 커뮤니티지수 762,591 사회공헌지수 164,8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84,03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3,409,116과 비교하면 16.86% 상승했다.
3위 인터파크(대표 강동화) 브랜드 는 참여지수 641,298 미디어지수 1,241,590 소통지수 710,371 커뮤니티지수 548,573 사회공헌지수 133,2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75,04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884,906과 비교하면 15.70% 하락했다.
4위 티몬(대표 장윤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52,725 미디어지수 574,650 소통지수 574,572 커뮤니티지수 595,723 사회공헌지수 132,1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9,84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236,805와 비교하면 28.02% 하락했다.
5위 옥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99,433 미디어지수 475,483 소통지수 442,696 커뮤니티지수 504,225 사회공헌지수 86,4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8,29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537,750과 비교하면 37.58%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되었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21년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084,501개와 비교하면 3.1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7% 하락, 브랜드이슈 3.16% 하락, 브랜드소통 3.51% 하락, 브랜드확산 15.17% 상승, 브랜드공헌 28.30%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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