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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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동상 수상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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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 ‘EV부문 동상’ 수상 (사진=한국교통대학교 제공)
▲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 ‘EV부문 동상’ 수상 (사진=한국교통대학교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자동차공학전공 ‘KNUT-EV’ 팀(지도교수 이형욱, 신홍식, 양원석)이 한국자동차공학회의 ‘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E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국 43개 대학의 50팀이 참가하여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학생 전기 자작자동차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차량검사 및 제동검사, 직진주행성경기 및 슬라럼경기, 주행 성능경기를 통하여 본선 및 결승인 내구레이싱에 출전하게 되며, 준결승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특히, KNUT-EV팀은 직진주행성 및 내구레이싱 경기에서 1위로 완주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종합순위 동상을 수상하였다.

KNUT-EV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형욱 교수는 “4학년 학생들이 강의에서 배운 공학 툴을 실제 자작 전기자동차에 적용하여 설계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면서 대학시절 배운 전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을 것”이러고 하였고, “매년 차량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NEXO 지역맞춤형 자동차산업 특성화 사업단’을 통해 교통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실무역량을 위하여 자동차공학전공은 다양한 기업체 및 연구소와 함께 산학협력체를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공학 소프트웨어(Engineering S/W) 교육을 전공과목에 적극 도입하여 차체 모델링(CATIA)부터 구조해석(ABAQUS), 동적해석(ADAMS), 구동제어(Arduino) 등에 활용하여 교육하고 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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