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데브시스터즈 +29.86% 상한가 달성, 쿠키런 킹덤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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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데브시스터즈 +29.86% 상한가 달성, 쿠키런 킹덤이 뭐길래?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1.22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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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22일 12시 22분 전일대비 +29.86%(5150원)상승한 2만2400원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데브시스터즈에 주목하고 있다. 22일 상한가를 달성한 이유를 지난 21일 쿠키런 킹덤의 흥행으로 추측하고 있다. 22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전일 21일 출시된 ‘쿠키런: 킹덤’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2위에 올랐다. 인기 순위도 1위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시리즈(쿠키런 for kakao, 쿠키런:오븐 브레이크. 쿠키런: 퍼즐월드 그리고 이번의 쿠키런:킹덤)으로 총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종료된 서비스로는 오븐브레이크, 오븐브레이크2, 쿠키런(라인), 쿠키런 문질문질, 쿠키워즈 등이 있는데 많은 제품을 통해 쿠키런의 인기를 끌어모아온 것으로 보인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쿠키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기준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무료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태국 1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에 많은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IP의 장르 확장과 다양한 신규IP 기반 게임(전략게임, 대규모 월드건설 게임, 3D 슈팅 장르)들을 개발 중에 있다. 2020년 4월 출시한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과 2020년 5월 소프트런칭한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역시 데브시스터즈의 게임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쿠키런 때문에 상친다고?", "어거지 상한가", "갓챠,심시티, 귀여움 3박자 다 가지고 있다", "게임종목 어렵다", "난 여기서 빠질게", " 쿠키런 랩 58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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