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15일 시상식을 대신해 구충곤(왼쪽에서 5번째) 화순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순군)[화순=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K-백신·바이오 거점을 조성하며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백신·바이오산업 중심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화순군은 2010년 백신산업특구 지정 이후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 생산제조 등 백신·생물의약품 개발의 전(全) 단계를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며 백신·바이오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특히, 민선 7기 들어 화순백신특구에 백신과 의약품 실용화 지원·임상·완제 생산 기반을 확충하며 백신·생물의약산업 기반 고도화에 탄력이 붙었다.2023년 완공 예정인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 센터(사업비 283억)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사업비 200억),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사업비 460억)이 대표적이다.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비 320억) 사업도 국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추진되며 면역과 백신, 생물의약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백신을 포함한 백신·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면서, 화순백신특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화순백신특구에 있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와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전임상과 임상시험용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기도 했다.지난 8월 정부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투입,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해 백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화순군은 정부 비전과 전략에 발맞춰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사업 등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전남도와 함께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거점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의 목표인 ‘백신 5대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열리지 못했다. 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0-15 10:57
2020 세진마을 예술산책로 설치 작품 ‘바람의 행적’(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합면 주매마을과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10월 30일 개막 예정인 2021 마을미술프로젝트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마을미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사업이다. 지난해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국 3개소에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2억4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는 우포늪 일대 마을들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생태미술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포마을 상징조형물, 우포자연미술제, 온라인 자연미술관, 우포마을 공작소로 구성된다. 군은 지난해 세진마을에 예술산책로를 조성하고, 우포늪생태체험장에 성게식물, Voyager(여행자) 등 미술작품을 설치해 우포자연미술제를 개최했으며 온라인 자연미술관을 개관해 VR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2021 우포생태미술마을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주매마을이 있는 우포늪생태체험장에 마을을 상징하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안녕, 반딧불이’ 조형물을 설치해 바람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밤에는 실제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모습으로 자연친화적인 미술마을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공간 또한 조성 중이다.두 번째 프로젝트 ‘우포자연미술제’는 작년에 이어 주매마을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연물을 재료로 다양한 미술 조형물들을 창작 전시한다. 이달 말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하면 작가들이 현장 곳곳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작년 일곱 개 작품에 이어 올해는 여섯 개 작품을 설치하고 자연미술그룹 ‘바깥미술회’ 설치교류전도 예정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창작된 작품들은 오는 30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개최되는 ‘2021 우포자연미술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미술제 행사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작가들과 함께하는 DIY(Do It Yourself)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마을생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함께 이뤄지며 작품들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소멸할 때까지 전시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세 번째 프로젝트는 ‘온라인 자연미술관’으로서 우포생태미술마을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올해 작품까지 추가되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작품 제작 과정과 완성된 작품 소개, 계절과 날씨에 따른 작품 배경 변화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네 번째 프로젝트는 우포의 자연물로 창의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우포마을 공작소’다. 예술가와 마을주민이 참여해 기획한 미니 예술작품을 체험객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참여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명작가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미술작품을 통해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janghh6204@nbnnews.co.kr
사회일반 | 장현호 기자 | 2021-10-13 16:42
▲충북도청 전경 (사진=nbnDB)[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북도가 도내 과수농가 생산ㆍ유통 지원사업 추진 능력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았다.충북도는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충주 거점APC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2021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분야 연차평가에서도 충북도와 충북원예유통사업단으로 구성된 충북과수산업발전계획이 3년 연속 전국 1등급(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과수분야 평가는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와 ‘과수 생산․유통지원 연차평가’로, 그동안 충북도는 과수 연차평가에서 전국 1등급(최우수)에 선정된 바는 있으나 올해처럼 두 종류 평가 모두를 한 해에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북도가 3년 연속 1등급(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과수 생산․유통지원 연차평가는, 전국 18개 과수산업발전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충북도는 도내 과수농가를 위해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 5억 3천만 원, 저품위 가공용 사과 수매 8억 6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또한 사업비 집행실적, 시도별 자율평가 적정성, 사업 시행주체의 과수품목 취급실적, 조직화․규모화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도는 인센티브로 2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아 충북 과수발전을 위한 사업비에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충북도의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 전국 1위에 이은 이번 과수 연차평가 3년 연속 1등급 선정은, 이상기후로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과수 냉해피해, 집중호우 그리고 2015년부터 도내 과수농가에 지속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등 어려운 과수산업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앞으로 충북도는 정밀한 사업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과수산업의 공고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생산혁신 및 과수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3 16:24
▲금왕읍 금석리 전천후게이트볼장 (사진=음성군 제공)[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음성군이 고령화로 인한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노인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여가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음성군의 노인 인구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2만 562명, 군 전체 인구의 22.3%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2019년도 말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이미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뒤 노인 인구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경로당’에 가긴 아직 이른 ‘젊은 노인’들은 ‘갈 곳’이 없다’면서, 노인들의 일상적인 여가욕구를 충족할 공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건의돼 왔다.이에 군은 노령화로 인한 군민들의 복지욕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그 중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노인 여가복지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먼저, 제2노인복지관인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건립 사업이 순항 중이다.음성읍 읍내리 675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원(국도비 58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축연면적 2천938㎡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는 오는 11월말 착공할 계획이다.노노카페, 엄마식당, 공동작업장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체험실, 폭력예방 극장, 생활체육교실, 파워업(GX수업), 물리·운동치유실, 한방테라피 등을 구성해 노인복지와 아동·여성 친화를 위한 문화복지 거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금왕읍 노인복지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음성·소이·원남 지역 노인들에게 문화·교육·여가공간의 기능 수행은 물론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공간도 대폭 늘려가고 있다.현재 군은 전천후게이트볼장 10개소, 그라운드골프장 4개소, 파크골프장 1개소(생극)를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대소 태생리 일원에 지난 7월 전천후게이트볼장을 개장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감곡생활체육공원 내 야외 게이트볼장도 총 사업비 9억 3천400만원을 투입해 전천후게이트볼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금왕읍 금석리 게이트볼장 내부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금왕읍 오선리(2만㎡)에 18홀 규모로, 맹동면 동성리(1만 2천700㎡)에 9홀 규모로 추진 중에 있다.특히, 군은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 등 고령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상반기 경로당 34개소에 3억 5천800만원을 지원해 도배·장판, 방수공사 등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32개소에 3억 4천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필수 여가공간인 경로당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개선을 위해 정수기 렌탈서비스, 에어컨 설치 지원, 방역소독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내년에는 노인성 관절질환으로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자 및 탁자와 소파 등의 입식좌석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뿌리가 되어준 선배시민으로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3 11:41
사진=nbnDB[nbn시사경제] 정혜원 기자횡성군(군수 장신상)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00천원을 추가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추진하여 국비 30,000천원과 군비 202,000천원 총 사업비 232,000천원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1%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이차보전 신청은 횡성군과 협약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횡성신협, 횡성새마을금고, 삼일새마을금고,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은행)에서 대출 여부 등을 상담받은 후, 군 기업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대 3년간 4% 범위 내 자부담 1%를 제외한 이자 비용을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업, 도소매업, 건설업, 미용실, 숙박업, 관광업, 화물운송업, 자동차정비업 등이다.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불안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여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rettymischa@gmail.com내외뉴스통신, NBNNEWS
사회일반 | 정혜원 기자 | 2021-10-13 11:33
▲명현관 해남군수는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만나 면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해남군)[해남=nbn시사경제] 이범용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면담하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과 관련한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 4,079억원이 투입되는 국책기관으로, 오는 2025년까지 해남군 삼산면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농식품부 최종 평가결과 전남 해남군으로 입지가 선정됐으며, 9월 24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명군수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센터 설립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해남군의 지원계획을 설명했다.특히, 내년 9월 완료 예정인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내년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차질없는 센터 설립 및 2025년 운영 개시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명현관 군수는“창군이래 가장 큰 국가기관 유치로 해남 군민들의 기대와 성원이 어느때보다 높다”며“신속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만들겠다”며 군민들의 기대감을 전했다.해남군은 농식품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해 센터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건축과 토목, 전기, 통신 분야의 설립지원단도 구성해 공사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이전에 군 관리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관기관 간 협의체 운영으로 진입로 및 부대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사전 구축해 추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장기적으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해남군 농업연구단지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으로 정부와 지자체, 기업, 학계가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명현관 군수는“센터 설립을 통해 전국의 농업인들이 해남을 찾아 교육을 받는 등 생산유발효과 6,00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965억원 등 직간접 경제유발효과는 물론 관련 일자리 창출도 3,847명에 이를 전망이다”며 “센터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은 사업비 4,0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오는 2025년까지 해남 삼산면 일원에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될 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2년말까지 부지보상 및 매입을 완료할 계획으로, 2024년 건축공사에 착공해 2025년 완공 및 운영을 시작한다.Tag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이범용 기자 | 2021-10-1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