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상태바
횡성군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1.11.19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nbnDB
사진=nbnDB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횡성군은 최근 관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전면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횡성군보건소에 따르면 19일 현재까지 횡성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5명이다. 

앞서 17일 원주 1878번 확진자와 접촉한 128번 확진자 발생으로 횡성군 발생 지역 마을주민 57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8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30번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88명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 및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더불어 19일 오전 횡성군 보건소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이에 횡성군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경우 집회, 회의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전면 중지하는 한편 횡성군 전 지역에 대해 방역 수칙을 전면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maybe0110@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