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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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1.12.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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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영천시청 전경사진(사진제공=영천시청)
영천시청 전경사진(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는 ‘2021년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업무 협력 ▶사업비 불용 규모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천시는 올해 31억원을 투입, 시 자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못자리용 상토 지원 등 12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식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는 앞서 2014년과 2015년 ‘우수상’을, 2016년에는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2018년과 2019년 ‘대상’을 받아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엔 수상 기록이 없지만, 올해 우수상을 받아 경북 도내 식량 적정생산 분야의 선도적인 시로 재도약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식량 안보와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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