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윤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정신과 의원 원장 김병후 특별강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관내의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횡성부부상(선승환·박용정 부부, 박유원·이미자 부부, 김규성·전영희 부부, 이승희·육순옥 부부)과 백년해로부부상(오봉도·김청자 부부, 김영철·김정주 부부, 정남시·원옥연 부부), 다문화행복부부상(맹광호·주비피멘도사 부부, 고한식·비케이카비타 부부), 화목가족상(곽덕규·김옥사나 부부)으로 4개 부분 10쌍 부부가 ‘올해의 부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명기 군수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횡성군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정책들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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